충남도와 홍성군은 25일 홍성 김좌진 장군 사당 백야사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를 거행했다.김좌진 장군 순국 90주기를 맞아 열린 올해 추모제는 청산리전투 100주년을 맞는 해 이기도 하다.추모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기념식은 취소하고 광복회원, 충남도지사 등 40여명만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헌화·분향한 뒤 독립군가를 부르며 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독립운동 의미를 되새겼다.청산리전투는 1920년 10월 21~26일 김좌진 장군이 이끈 북로군정서군과 홍범도 장군의 연합부대가 중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고, 북로군정서의 교관과 학도감이 되어 청산리전투의 영웅들을 배출하는 한편, 청산리전투에 직접 참여하여 승리로 이끈 잊혀진 영웅이다. 신민부 성동사관학교 교관으로도 활동하며 독립군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보안사령관으로 친일파 처단 등에 진력한 만주지역의 대표적 무장독립운동가이다.[전자사료관 바로가기]https://e-gonghun.mpva.go.kr/user/IndepCrusaderDetail.do?goTocode=20003
양승조 도지사는 10월 19일(월), 오후 1시 40분 충남도서관에서 열리는 청산리 전투 100주년 기념 낭독 콘서트에 참석한다.
충남도는 민선7기 2년 동안 소통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도민과의 약속을 전국에서 가장 잘 지키며, 환황해 중심 도약과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 발판을 놨다.후반기 2년 동안에는 코로나19 이후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도정 성과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도정 기틀 다지고 더 나은 미래 준비양승조 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정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충
충남 홍성군은 2020년 1월 1일 백월산 정상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5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한 가운데 새해 첫 행보로 백월산 영신고천대제와 함께 『2020년 청산리대첩 100주년 기념 백야 김좌진 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6시 30분 홍성군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영신 고천대제를 성황리에개최하고 이어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 백야 김좌진장군 나라사랑 선양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청산리전투는 전 국민에 희망을 주며 민족의 역사를 잇게 만든 역사적 사건으로, 홍성군은
홍성군이 27일 올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첫 번째 군정 성과로 초읽기에 들어간 청사 이전 대상지 확정을 꼽았다.군은 미래천년 발전을 주도할 신청사 입지 선정을 위해 후보지 10개소에 대한 군민 공모로 1차 평가를 통해 5개소로 예비 후보지를 확정했다.이어 5개 예비후보지에 대해 선관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11개 읍.면 순회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입지를 이달 말 선정해 내년 청사 기본계획 수립 후 오는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2번째 성과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7부 능
충남도가 홍성군을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성지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민선 7기 2년 차 홍성군 시군방문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김석환 홍성군수와 정책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청산리전투 100주년 기념행사와 백야 김좌진 장군 선양사업 등 항일운동의 역사인물과 유·무형 역사문화 자원 발굴을 통해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골자이다.또한 항일운동에 관한 학술세미나 및 다큐멘터리를 제작, 대중에게 역사적 사실이 집약된 교육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으로 도는 독립군 투쟁사상 최대 규모 승리인
충남도가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내년, 도정 8대 핵심과제를 심화·발전시키고, 미래성장 전략 추진에 집중키로 했다.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은 그동안 뿌린 씨앗의 싹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박차를 가할 시기”라며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위기 앞에서 도민 행복과 미래성장 전략 마련에 더욱 힘차게 나서겠다”고 밝혔다.8대 핵심과제 중 민선7기 출범부터 중점 추진해 온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해서는 △행복키움수당을 만 36개월 미만 아동까지 확대하고 △저소득층과 두 자녀 이
충남도가 민선7기 3년차에 접어드는 내년,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이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양극화·저성장 위기 극복,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389개 시책을 발굴해 중점 추진한다.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나소열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시·군 기획감사실장, 정책자문위원과 자체평가위원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책보고회를 갖고, 내년 도정 역점 추진 시책을 토론했다.보고회는 8대 핵심과제별 주요 시책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내년 총선과 미국
홍성군은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홍주순교성지와 김좌진 장군 생가지가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유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고 밝혔다.홍성군은 212명의 기록상 순교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이 순교한 내포지역 천주교 역사의 산실로 손꼽히고 있으며, 감옥터, 동헌 등 총 6곳의 순교터가 알려져 있어 매년 수많은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홍성군, 1,000여 명이 순교한내포지역 천주교 역사의 산실로 손꼽혀군에 따르면 천주교 홍주순교성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사전 자문사업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사전 자문 사업 신